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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유니콘 캐릭터 중 하나인 애머시스트 스타라이라 하트스트링

유니콘(Unicorn)은 뿔이 있는 포니이다. 뿔로 각자의 재능에 맞는 마법을 쓸 수 있다.

묘사[]

모든 유니콘은 이마에 뿔이 달려 있다. 로렌 파우스트의 말에 따르면 유니콘은 유일하게 마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종족이다. 다른 종족들도 자신의 종족에 맞는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1] 마법을 쓰기 위해선 반드시 뿔이 필요하고, 뿔이 없으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마법을 쓰면 뿔에서 각자 정해진 색의 아우라가 생겨나고, 마법이 사용되는 대상에도 아우라가 생긴다. 뿔은 일반적으로 단단하고, 날카롭게 묘사된다. 예를 들어, '큐티 마크를 찾아서' 에피소드에서 한 유니콘이 뿔로 풍선을 터뜨린다. 또, '우월한 자매 선발 대회!' 에피소드에선 스위티 벨의 뿔에 사과가 관통되어 박힌다.

잘 쓰는 마법의 종류와 정도는 유니콘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유니콘은 기본적으로 염동력을 쓸 수 있다. 보통 유니콘들은 염동력 같은 기본적인 마법과 자신의 재능과 관련된 마법 한 두 개 정도만 쓸 수 있지만, 트와일라잇 스파클 같이 마법 자체가 재능인 경우에는 더 많은 종류의 마법을 더 숙달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려운 마법일수록 더 많은 집중을 요구한다.

마법을 쓰는 도중에 뿔을 건드리면 마법이 취소된다. 예로 '가비검즈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스위티 벨이 래리티의 뿔을 치자 래리티의 염동력이 취소된다. 일시적으로 모든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는데, 그 예로 '조화의 원소, 부활!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디스코드가 트와일라잇과 래리티의 뿔을 없애 마법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것과, '크리스탈 왕국 -첫번째-' 에피소드에선 솜브라 대왕이 자신의 마법으로 샤이닝 아머의 뿔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 있다.

역사[]

유니콘 깃발

과거 유니콘 깃발

'허츠 워밍 이브!' 에피소드에 따르면 과거에는 유니콘들은 해와 달을 움직여 시간을 조절하는 대신 어스 포니들로부터 식량을 받았다. 윈디고가 눈보라를 일으킨 후 각 종족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졌지만, 우정의 불꽃으로 거센 눈보라를 이겨내고 함께 이퀘스트리아를 설립한 이후에는 모두 화해한다.

과거, 윈디고가 눈보라를 일으켜 어스 포니들은 식량을 독차지하게 된다. 그에 반발해 페가수스 대표인 허리케인 사령관이 항의하자, 어스 포니 대표인 푸딩헤드 수상은 페가수스들이 눈보라를 일으켰다서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며 페가수스들을 탓한다. 하지만 눈보라를 일으킨 적이 없던 페가수스들은 유니콘이 마법으로 한 짓이 분명하다며 유니콘들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후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유니콘 대표인 플래티넘 공주는 자신의 조수, 영리한 클로버를 데리고 새 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마침내 비옥한 땅을 발견한 유니콘들은 새 땅의 이름을 '유니코니아'라 칭한다.

거주지[]

본래 이퀘스트리아 건국 이전에는 왕정 국가였으며, 현재도 유니콘들은 대체로 자부심이 강하고 귀족적이고 고상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캔틀롯에 특히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가끔씩 일반적인 포니 체형이 아닌 알리콘 수준의 체형을 가진 유니콘도 등장한다.

출처[]

  1. 로렌 파우스트의 데비안아트 2011년 4월 16일 ―최종 확인일: 2014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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