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퀘스트리아(Equestria)는 '마이 리틀 포니:우정은 마법'의 무대이다. 어스 포니, 유니콘, 페가수스 뿐만 아니라, 그리핀, 드래곤 등의 다른 지적 생물도 살고 있다. 지적 생물이 아닌 동물, 곤충 등도 살고 있다.
이퀘스트리아는 과거부터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가 함께 다스리고 있었으나, 루나 공주는 질투심에 나이트메어 문이 되어 천 년 동안 달에 갇히게 되었다. '우정은 마법, 2부'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조화의 원소로 나이트메어 문을 물리쳐, 나이트메어 문은 원래의 모습인 루나 공주로 돌아온다. 현재는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가 함께 이퀘스트리아를 다스리고 있으며, 그 자매가 사는 캔틀롯이 이퀘스트리아의 수도이다.
이퀘스트리아라는 이름은 승마를 뜻하는 영어 'Equestrian'에서 유래되었다.
지역[]
이퀘스트리아 내에는 여러 지역들이 존재한다.
포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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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빌은 주연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퀘스트리아 내에서도 '마이 리틀 포니:우정은 마법'의 주된 무대가 된다. 최초의 포니빌은 어스포니들이 설립했지만, 현재는 유니콘들과 페가수스들도 함께 거주하고 있다.
캔틀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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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틀롯은 이퀘스트리아의 수도이다.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가 살고 있으며, 트와일라잇이 포니빌로 오기 전까지 살던 곳이었다. 작중, 캔틀롯은 상류층 포니들이 사는 장소로 자주 묘사된다. 캔틀롯이라는 이름은 말의 보통 구보를 뜻하는 영어 'Canter'와 카멜롯(Camelot)의 합성어에서 유래되었다.
클라우드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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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데일은 날씨 공장이 있으며, 이퀘스트리아 내의 날씨가 만들어지는 공중 도시이다. 페가수스 이외의 포니들은 구름 위에 서있을 수 없어, 페가수스들만 살고 있다. 또한, 이곳은 레인보우 대시와 플러터샤이의 고향이기도 하다. 클라우드데일에서 '올해의 최고 비행사 대회'가 개최된다. 클라우드데일이라는 이름은 말목 말과에 속하는 포유류를 뜻하는 'Clydesdale'과 구름(Cloud)의 말장난에서 유래되었다.
에버프리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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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프리 숲은 포니빌 근처에 있는 숲이다. 식물이 스스로 자라고, 동물이 스스로 생존하며, 날씨가 스스로 변하는 이상한 곳으로 묘사된다.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빌붙이말썽요정 등이 살고 있다. 제코라의 집 또한 이곳에 있으며, 옛날에 두 자매가 살던 고대 궁전이 있는 곳이다. 이름은 상록수를 뜻하는 'evergreen'의 변형에서 유래되었다.
화이트테일 숲[]
화이트테일 숲은 '낙엽 달리기 대회'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숲이다. 낙엽 달리기 대회가 열리며, 대회를 통해 낙엽을 떨어뜨려주지 않으면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다. 화이트테일이라는 이름은 소목 사슴과에 속하는 'white-tailed deer'에서 유래되었다.
개구리 범벅 늪지대[]
개구리 범벅 늪지대는 '핑키 센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늪지대이다. 히드라의 서식지로 매우 악명이 높으며 개구리 범벅 늪지대의 영어명인 'Froggy Bottom Bogg'는 워싱턴 DC의 'Foggy Bottom'라는 도시에서 유래되었다.
애플루사[]
애플루사는 '블룸버그 납치 대소동'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마을이다. 애플루사라는 이름은 말목 말과에 속하는 'Appaloosa'에서 유래되었다. 소금덩이 술집, 실버스타 보안관의 사무실, 열정적인 춤을 추는 곳, 조용한 춤을 추는 곳, 과수원 등이 있다.
한때, 과수원이 버팔로들이 전통적으로 달리기를 하던 곳과 겹쳐 논쟁이 있었지만, 이내 애플루사의 포니들이 버팔로들에게 사과 파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화해했다.
매인해튼[]
매인해튼은 이퀘스트리아 제일의 대도시이며 큐티마크 연대기에서 처음 등장했다. 애플잭은 스위트 애플 농장을 나와서 매인해튼의 상류 사회에 들어가려 한 일을 회상했다. 회상 속에서 애플잭은 그 후 향수병으로 인해 고생하다 농장으로 뜬 무지개를 보고 농장으로 돌아갔다. 이후 'Rarity Takes Manehattan'의 주무대로 등장했다. 뮤지컬과 패션이 번성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말의 갈기를 뜻하는 'Mane'과 뉴욕 시의 '맨해튼 섬(Manhattan Island)'이다.
지옥의 협곡[]
지옥의 협곡은 이퀘스트리아에 존재하는 위험한 협곡이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 동굴과 가시덤불이 있으며, 채석장 뱀장어가 서식하고 있다. '애완동물 선발 대회!' 에피소드에서 레인보우 대시는 최고의 애완동물을 가리기 위해 이곳에서 경주를 연다.
다지 마을[]
다지 마을은 애플루사와 같이 서부 개척 시대풍의 마을이다. '애플잭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 일행은 가출한 애플잭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향한다. 체리 주빌레가 이곳에서 체리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캔자스 주의 도시 중 하나인 '도지시티(Dodge City)'이다.
타르타로스[]
미래에서 온 트와일라잇! 에피소드에서 케르베로스가 탈출하여 포니빌에 큰 난리가 일어난 적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명계의 최하층의 지옥.
필리델피아[]
필리델피아는 이퀘스트리아 내에 존재하는 도시이다. '빌붙이말썽요정 대소동' 에피소드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원래 필리델피아가 본작의 주 무대가 될 예정이었으나 경영진이 포니빌을 고집하여 포니빌이 주 무대가 되었다.
역사[]
이퀘스트리아의 탄생[]
허츠 워밍 이브!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역사에 따르면 먼 옛날에는 페가수스, 유니콘, 어스 포니는 이곳이 아닌 다른 땅에서 살고 있었으며, 각각의 부족들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결국, 어느 겨울 포니들 간의 불화가 얼음의 정령 윈디고를 불러와 본래 살던 곳은 눈 덮인 불모의 땅이 되어버렸고 각 부족의 지도자들은 신천지를 찾아 떠나서 이퀘스트리아를 발견했다. 이곳 이퀘스트리아에서마저 지도자들이 토지 영유권을 주장하며 서로 다툼을 벌여 윈디고가 나타나 겨울을 불러왔지만, 유니콘 부족의 부관 지혜로운 클로버가 다른 부관들과 우정의 마법을 발견해 윈디고를 물리쳤다. 윈디고가 물러가자 각 부족들은 포니들의 나라 이퀘스트리아를 세운다.
건국 이후, 각 부족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점차 평화를 가져올 통치자를 원하게 됐다. 수염난 스타 스월과 각 부족의 부관들은 세 종족의 조화를 상징하는 알리콘 자매에게 이퀘스트리아를 통치해 줄 것을 부탁하고,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흔쾌히 승낙하여 대관식을 통해 이퀘스트리아의 공동 통치자로 추대된다.
이퀘스트리아 바깥[]
용 이주 정착지[]
'드래곤 대탐험!' 에피소드에서 스파이크가 용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용 이주(Dragon Migration)에 참가하여 다른 용들을 따라간 곳. 화산지대이며, 산과 물을 몇 차례 건너야 갈 수 있는 곳이자 이퀘스트리아 바깥에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황무지[]
'캔틀롯 결혼식!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지평선 근처에 보이며 숲이 우거지다가 갑자기 땅이 메마르고 갈라진 황야가 나타나는데, 체인질링이 전부 폭발로 날아가는 방향인 것으로 볼 때 원래 체인질링의 땅인 것으로 생각된다.
트로팅엄[]
'악몽의 밤 축제!' 에피소드에서 핍스퀵의 고향으로 소개되었다. 공식적으로 묘사된 적은 없지만 현실의 영국과 대응되는, 영국식 억양을 쓰고 일반적인 포니와는 다른 특이한 얼룩무늬 포니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이름의 유래는 Trot(말의 빠른 걸음, 속보)이라는 단어와 영국의 도시 이름인 노팅엄 또는 토트넘의 합성어.
설정[]
이퀘스트리아의 자연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포니들이 일일이 움직이게 해줘야 한다. 지형, 지명 등은 북미 대륙에서 대부분을 따왔다.
'공주'들이 다스리는 군주정이며 귀족 제도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평등한 사회이며 설마 공주라 해도 택시 새치기조차 용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