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살리스 여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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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체인질링 | ||||||||||||||||
성별 | 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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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살리스 여왕(Queen Chrysalis)은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의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이다.
'캔틀롯 결혼식!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케이던스로 변신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고, '캔틀롯 결혼식!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본 모습을 드러낸다.
개발[]
크리살리스 여왕은 메건 매카시와 로브 렌제티, 로렌 파우스트가 함께 구상해낸 캐릭터이다.[1] 크리살리스 여왕과 체인질링의 디자인은 레베카 다트가 맡았다.[2] 레베카의 언급에 따르면 크리살리스의 디자인은 미즈노 준코와 히노 히데시에게서 막대한 영향을 받았다.[3][4]
공주가 아니고 여왕인 이유는 서양에서 흔히 지배적인 공주는 착하고 여왕은 사악하다는 기믹 때문이다. 이는 전형적인 디즈니 만화의 악당이 보여주는 성격과 행동 양식에 대한 오마주로 볼 수 있는데, 에피소드 25에서 가짜 케이던스 행세를 할 때는 디즈니의 인어공주에 등장하는 바넷사, '캔틀롯 결혼식!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잠자는 미녀의 여왕을 직접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행적[]
캔틀롯 결혼식![]
크리살리스는 시즌 2 피날레인 '캔틀롯 결혼식!' 에피소드에서 주요 악역으로 등장한다. 크리살리스는 샤이닝 아머와 약혼을 맺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케이던스를 납치해 캔틀롯 지하 감옥에 가둔다. 그리고는 자신이 케이던스로 변신해 샤이닝 아머의 케이던스를 향한 사랑의 힘을 흡수해 힘을 키운다.
한편 트와일라잇 일행이 결혼식 준비로 캔틀롯에 머무는 동안, 트와일라잇은 불친절한 행동을 이유로 케이던스(크리살리스)를 못마땅해 한다. 결정적으로 가짜 케이던스가 샤이닝 아머에게 이상한 마법을 쓰는 것을 본 트와일라잇은 친구들 앞에서 케이던스를 “악마”라고 나무란다. 하지만 가짜 케이던스는 상황을 적절히 모면하고, 오히려 화살이 트와일라잇으로 향하도록 만든다.
트와일라잇이 친구들로부터 버림 받고 혼자 남아 있을 때 가짜 케이던스는 트와일라잇에게 다가가 트와일라잇을 케이던스가 있는 지하 감옥으로 보내 버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이퀘스트리아 침략 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사라진다. 얼마 안 있어 트와일라잇은 지금까지 감옥에 갇혀 있던 진짜 케이던스와 마주치고, 케이던스로부터 자초지종을 듣는다. 이후 둘은 결혼식을 막기 위해 캔틀롯 지하 감옥에서 탈출한다.
한창 샤이닝 아머와 가짜 케이던스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 트와일라잇과 진짜 케이던스가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 자리에서 가짜 케이던스는 자신의 본모습, 크리살리스의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고 사건의 진상을 모두의 앞에서 설명한다. 그와 동시에 체인질링들이 캔틀롯을 감싸고 있던 방어막을 부수면서 캔틀롯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셀레스티아 공주는 자신의 마법으로 크리살리스를 막아 보려 하지만 이미 사랑의 힘을 흡수해 충분히 힘을 키운 크리살리스는 셀레스티아 공주를 제압한다. 이후 트와일라잇 일행은 체인질링 무리들을 물리치면서 조화의 원소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수적으로 밀려 다시 결혼식장으로 끌려 온다.
크리살리스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기뻐하는 한편, 뒤에서 샤이닝 아머와 케이던스는 사랑의 마법을 발현시킨다. 결국 크리살리스는 체인질링들과 함께 캔틀롯 밖으로 쫓겨나고 먼 곳으로 날아간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기[]
시즌 6 피날레 에피소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기에서 다시 악역으로 등장한다. 여러 포니들을 납치하여 자신의 왕좌가 있는 방의 천장에 매달아 놓는다. 왕좌가 무너지고 난 뒤에도 복수를 결심하며 도망쳐 버린다.
코믹스[]
IDW 코믹스 #1~4에서 재등장하며 포니빌을 습격하고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를 납치한다. 그리고 3일의 여유를 주며 납치당한 아이들을 구하고 싶으면 기간 안에 자신의 본거지까지 오라고 협박한다. 사실 크루세이더들을 납치한 건 트와일라잇을 오게 하여 그녀의 힘을 빼앗으려는 수작이었지만, 트와일라잇이 자신이 모르는 파괴적인 마법을 사용하자 노선을 바꿔 친구들을 인질로 삼아 자신의 심복이 될 것을 강요했다. 트와일라잇은 자신이 아는 가장 위력적인 마법을 크리살리스가 견뎌낸 데다 친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체념하고 있었는데, 괜히 친구들을 해치게 만들려다 트와일라잇이 분노해서 크리살리스를 격퇴해버렸다. 지금은 자기가 쓰던 성에 부하들과 같이 구금되어서 말장난이나 풀어야 하는 신세.
#18에서도 평행세계에서 스테인드글라스에 그려진 그림으로 등장하는데 조화의 원소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의미는 사랑. 안경을 꼈으며 날개와 다리의 구멍이 없다. 갈기 스타일도 곱슬머리 비슷하게 보여서 인자한 할머니 인상이 되었다.
My Little Pony: Fiendship is Magic#5에서 그 위험성 때문에 아예 다른 체인질링들과 특수 격리 구역에 감금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와서 자신의 일대기를 이야기하다, 탄생 비화를 알려 달라는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이용해서 빈틈을 노리고 자기 동족들을 이끌고 탈옥해버린다.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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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포니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조종하고,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며, 자기 자신도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띠는 데다 부하 체인질링들이 약탈를 일삼고 민간 포니들을 먹이로 삼도록 부추긴다.
외모[]
남의 외모와 목소리를 그대로 본뜰 수 있는 체인질링 종족의 여왕이다. 날개와 뿔이 모두 있으며 다리와 뿔, 날개, 갈기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날개는, 곤충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다른 포니들과 반투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4]
출처[]
- ↑ 로렌 파우스트의 데비안아트 《데비안아트》 2012년 5월 2일 ―최종 확인일: 2015년 11월 27일
- ↑ 제이슨 티썬의 트위터 《트위터》 2012년 4월 24일 ―최종 확인일: 2015년 11월 27일
- ↑ 레베카 다트의 트위터 《트위터》 2012년 4월 27일 ―최종 확인일: 2015년 11월 27일
- ↑ 4.0 4.1 Interview with Rebecca Dart - Queen Chrysalis Designer 《이퀘스트리아 데일리》 2012년 8월 20일 ―최종 확인일: 201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