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빌(Ponyville)은 이퀘스트리아에 속한 마을 중 하나이다.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의 주무대가 되며 대부분의 주연 캐릭터가 이곳에 살고 있다.
로렌 파우스트의 말에 따르면 포니빌의 원래 이름은 필리델피아(Fillydelphia)였다.
대부분 에피소드의 주 무대가 되며 스미스 할머니 가족이 자리 잡은 작은 농가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어스 포니가 주도해서 세운 마을이라 어스 포니 주민들이 많으며 유니콘이나 페가수스도 살고 있다.
위치[]
'우정은 마법, 2부' 에피소드나 '큐티 마크? 큐티 수두!' 에피소드에 따르면 포니빌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는 에버프리 숲이 있다. 또 '드래곤샤이' 에피소드에 나온 바로는 근처에 높은 산이 있다.
포니빌 지도
'일일교사 수업!' 에피소드에서 스미스 할머니가 포니빌 지도를 꺼낸다. 이 지도에는 포니빌을 중심으로 캔틀롯, 클라우드데일, 에버프리 숲, 그리고 스위트 애플 농장이 있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캔틀롯이 있으며 주로 기차나 마차를 통해 왕래한다. 첫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이 캔틀롯에서 포니빌로 올 때는 마차를 이용했다. 또 '생애 최고의 밤' 에피소드에서 포니 대축제에 갈 때도 마차를 이용했다. '캔틀롯 결혼식! -첫번째-' 에피소드나 '특급열차 케이크 난도질 사건!' 에피소드, '허츠 워밍 이브!' 에피소드에서는 기차를 이용한다.
역사[]
초기의 포니빌
'일일교사 수업!' 에피소드에서 포니빌이 생긴 과정이 드러난다. 캔틀롯을 방문한 옛 애플 가족은 셀레스티아 공주의 도움을 받아 포니빌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곧 식량이 떨어져 가족은 굶주리게 되었고, 어렸을 때의 스미스 할머니는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에버프리 숲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스미스 할머니는 “번개 사과”를 발견한다. 애플 가족들은 번개 사과를 이용해 여러 음식을 만들었고, 그중에는 스미스 할머니의 “번개 사과 잼” 또한 있었다. 이후 큰 인기를 얻은 번개 사과 잼은 이퀘스트리아 곳곳에서 포니들을 끌어들인다. 포니들이 모여들면서 포니빌은 그 규모를 키워나갔고 현재의 포니빌이 탄생한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증조할아버지는 이 번개 사과 잼 덕분에 부자가 되었고, 그런 이유로 ‘더럽게 부자’는 스미스 할머니를 존경하고 있지만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스미스 할머니를 무시하다가 억지로 번쩍 사과 잼을 만드는 일을 돕게 된다.